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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제철 맞은 국산 대하·전어, 수급 안정화 및 소비 촉진 캠페인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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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21일, 해양수산부는 본격적인 가을 제철을 맞아 대하와 전어의 어획량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 주요 전통시장과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가을 제철 수산물 소비 활성화’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고물가 상황 속에서 서민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어업인의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마련된 수급 안정화 대책의 일환이다.

정부는 제철 수산물의 가격 안정을 위해 주요 산지 위판장과 협력하여 유통 단계를 축소하고, 전국 50여 개 전통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를 실시한다. 해양수산부 유통정책과 김철수 사무관은 “올해 수온 변화로 인해 서해안 대하의 출하 시기가 다소 늦어졌으나, 현재 원활한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이번 할인 지원책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제철 수산물을 맛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이번 조치가 침체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회복하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관계자는 “제철 먹거리에 대한 정보 제공과 유통 효율화는 지속 가능한 어촌 경제를 위한 핵심 과제”라고 설명했다. 정부는 향후 10월 말까지 이번 할인 행사를 이어가는 한편, 전국 단위의 수산물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하여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연결되는 유통망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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