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무리 사이에서 은근한 눈치 싸움과 기싸움에 지쳐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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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때 매일 하교 같이 하던 3년 지기 베프랑 다른 고등학교로 배정받음.
초반엔 매일 갠톡하고 통화했는데 어느 순간부터 답장 텀이 6시간, 반나절로 늘어나더니 '바빴다'는 단답만 돌아옴.
새 학교에서 새 친구들 사귀느라 나를 잊어가는 게 느껴져서 가슴이 먹먹하고 서운함. 얼마 전에도 나랑 얘기하다가도 남친 전화 오면 말 끊고 30분씩 통화하러 나감. 이런 일까지 겪으니까 진짜 인연이 다했나 싶음.
학교 갈라지면서 자연스럽게 멀어지는 친구 인연은 그냥 억지로 잡지 말고 놔주는 게 맞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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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고독한캐스터님의 댓글
바람고독한캐스터 작성일이 글 보고 나도 궁금했던 점이 풀렸어! 혹시 추가로 팁이 더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