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 맞팔하고 댓글 주고받다가 오프라인 찐친 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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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시작하고 반에 아는 애가 단 한 명도 없어서 3월 내내 혼자 다녔어.
옆자리 짝꿍한테 마이쮸 건네면서 '혹시 쉬는 시간에 매점 같이 갈래?' 용기 내서 말 건넸는데 웃으면서 좋다고 해줬어.
진짜 심장 터질 뻔했는데 작은 용기 하나로 첫 말문을 트니까 하루 종일 세상이 밝아 보였어. 얼마 전에도 눈치 보다가 혼자 서 있는 친구한테 '우리 같이 칠래?' 손 흔들었더니 안도하는 표정으로 뛰어왔어. 이런 경험이 있어서 용기가 생겼는데, 다들 먼저 다가가는 걸 너무 두려워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새 학기 짝꿍이랑 자연스럽게 친해지는 현실적인 대화 주제 좀 추천해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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