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브리핑]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주요 AI 기업들이 '소버린 AI 오픈 얼라이언스'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 공공 빅데이터와 한국어 고품질 코퍼스 1,000억 토큰을 전면 무료 개방합니다.
• 2026년 하반기부터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특화 AI 모델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내 주요 AI 기업들이 연합한 '소버린 AI 오픈 얼라이언스'가 19일 서울 코엑스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한국형 AI 생태계 구축에 돌입했다.
이번 연합체는 공공 빅데이터와 한국어 고품질 코퍼스 1,000억 토큰을 전면 개방하여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저비용으로 맞춤형 특화 AI 모델을 개발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지원한다.
■ 소버린 AI의 전략적 중요성과 데이터 주권
글로벌 빅테크의 AI 모델이 서구권 중심의 편향된 데이터를 학습하는 한계를 극복하고, 한국의 역사·문화·법률·행정에 최적화된 고정밀 한국어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공공기관 행정 문서, 법원 판결문, 학술 논문 등 10대 전략 분야의 고품질 정제 데이터가 안전한 클라우드 샌드박스를 통해 무료 개방된다.
■ 스타트업·중소기업용 GPU 컴퓨팅 바우처 공급
정부는 연합체 참여 기업들을 위해 차세대 NPU(신경망처리장치) 기반 슈퍼컴퓨팅 인프라를 무상 지원하며, 연간 5,000억원 규모의 GPU 바우처를 배정해 고비용 AI 학습 인프라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췄다.
■ 글로벌 K-AI 수출 및 국가 경쟁력 제고
과기정통부 장관은 "AI 주권 확보는 국가 경쟁력의 핵심"이라며 "한국의 성공적인 소버린 AI 모델을 동남아·중동 등 비영어권 국가로 패키지 수출하여 아시아 최고의 AI 허브 국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