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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주 넘게 기침 안 떨어져요? 천식 검사 받으세요”[베스트 닥터의 베스트 건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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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만 되면 기침이 심해진다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 때문인지, 비염에서 비롯된 건지, 아니면 다른 질병인지 일반인이 구분하기란 쉽지 않다. 대부분은 감기에 걸렸으니 당연히 기침한다고 여긴다. 기침이 오래 지속될 때도 만성기침이려니, 혹은 나이가 들어서 그러려니 하고 무시하는 사람도 적잖다. 의외로 천식일 때가 많다. 박경희 세브란스병원 알레르기내과 교수는 “가령 천식 환자 80% 이상은 비염도 가지고 있다. 너무 오래 비염에 익숙하다 보니 천식 증세인데도 비염으로만 여기고 만다”고 말했다. 박 교수는 “지금 같은 환절기에 천식 증세가 심해진다”고 했다. 왜 그럴까. ● 성인 된 후 천식 재발 많아 가을에도 꽃가루 알레르기는 심해진다. 여기에 감기와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이 증가한다. 숨어 있던 천식이 나타나기에 좋은 환경이다. 박 교수는 “천식 의심 증세를 알아 두고, 증세가 나타나면 무조건 참기보다 얼른 치료받는 게 좋다”고 강조했다. 천식의 대표 증세는 기침이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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