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박물관단지와 대규모 스마트 인프라를 중심으로 추진된 행정중심복합도시 2단계 개발 사업이 16일 모든 절차를 마무리했다. 정부는 이에 발맞춰 도시 완성기인 3단계 인프라 구축에 착수하며 자족 기능 완성과 글로벌 교육·연구 클러스터 조성에 정책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2단계 사업을 통해 국립박물관단지와 공공 문화 시설, 첨단 교통 관제 인프라가 대거 확충되면서 도시의 기초 체력이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행복청 도시성장촉진과는 3단계 사업 기간 동안 디지털 트윈 기술을 접목한 탄소중립 실증 단지와 해외 유수 연구 기관을 유치해 복합 자족 도시의 위상을 완성하겠다는 복안이다.
광역 교통망 연결과 산학연 융복합 생태계가 안착하면 세종시는 단순 행정 중심을 넘어 중부권 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혁신 거점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