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사업비 1조 4000억 원 규모의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이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 일대에서 본궤도에 올랐다. 국회법 개정 후속 절차에 따라 11개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입주할 의사당 청사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설계 공모와 기초 토목 공정을 순차적으로 밟게 된다.
국회 세종의사당은 단순한 공공청사를 넘어 친환경 탄소중립 기준과 스마트 시티 디지털 의정 기술을 전면 도입한 랜드마크로 건립된다. 행복청은 부지 조성과 광역 BRT 노선 연계망 정비를 병행하여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에 접근 가능한 열린 의사당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의정 기능 이전이 가시화되면서 국정과 입법의 지리적 분리에 따른 행정 비효율 해소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의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