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5년 12월 GTX-A 노선의 운정~서울역 구간이 전면 개통된 이후,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출퇴근 환경이 획기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해당 구간의 일평균 이용객은 6만 명을 상회하며, 기존 광역버스 대비 이동 시간이 평균 40분 이상 단축되는 등 수도권 광역 교통망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았다.
정부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GTX-A 전 구간 완전 개통과 더불어, B·C 노선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해 민간 투자 사업자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환승 센터와의 연계성을 높여 '문전 연결성(Door-to-Door)'을 극대화하는 정책에 집중하고 있으며, GTX 역세권 중심의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과 역세권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GTX-A 노선의 안정적인 운영은 수도권 교통 혁신의 신호탄”이라며 “향후 C노선의 적기 준공과 더불어 연계 교통망 확충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복지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향후 GTX 노선이 완전히 연결될 경우, 수도권 30분대 생활권이 실현되어 인구 분산과 주거 안정화에도 큰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