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급식실에서 혼자 밥 먹는 게 부끄러워서 굶었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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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는 날 우산 잃어버려서 비 쫄딱 맞고 하교하는데 신발까지 다 젖어서 서러움 폭발함.
사소한 불운들이 오늘 하루에만 10개 넘게 겹치니까 빗속에서 혼자 눈물 콧물 다 쏟음.
세상이 온통 나를 억까하는 것 같은 억울하고 서러운 하루였어. 얼마 전에도 내가 왜 사는지, 앞으로 뭘 위해 달려가야 하는지 목표도 없이 기계처럼 살아가는 내가 불쌍해. 이런 일까지 겪고 나니까 진짜 멘탈이 와르르 무너져 내렸는데, 조언이나 팩폭은 사양하고 그냥 따뜻하게 등 두드려주며 위로 한마디만 건네주라.
온 세상이 나를 괴롭히는 것 같은 날, 서러운 마음 털어놓고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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