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내 카톡 말투 딱딱하다고 단톡방에서 눈치 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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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반 단톡방에서 애들이 조용한 친구 한 명 프사 캡처해놓고 외모 품평하면서 낄낄거림.
다들 'ㅋㅋㅋ' 도배하는데 나 혼자 아무 반응 안 하고 가만히 있었음. 나중에 갠톡으로 '너 왜 진지 빠냐, 분위기 깨지 마라'고 저격당함.
남 까내리면서 웃는 거에 동조 안 한 게 내가 분위기 망친 잘못임? 진짜 단톡방 애들 수준에 환멸 느낌. 얼마 전에도 친구들이랑 노는 것보다 집에서 혼자 침대에 누워 넷플릭스 보고 만화책 보는 게 100배 더 행복하고 힐링 됨. 이런 일 있어서 참아줬는데 사람이 호구로 보이나 봄.
이런 무리에서 맞장구 안 쳤다고 눈치 주는 거 내가 이상한 거임? 그냥 단톡방 나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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