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10만원 후드 빌려가서 마라탕 국물 묻혀온 친구 대처법
본문
내가 진짜 아끼는 10만원 넘는 브랜드 후드집업을 걔가 주말 데이트 갈 때 하루만 입겠다고 사정사정해서 빌려줌.
월요일에 돌려받았는데 소매랑 앞주머니에 마라탕 빨간 국물이랑 화장품 얼룩 그대로 묻어있음. 세탁도 안 하고 '미안 세탁비 줄게' 하고 띱.
옷값 물어내라는 것도 아니고 적어도 세탁해서 돌려주는 게 상식 아니냐? 물건 소중히 안 다루는 태도에 정 떨어짐. 게다가 예전에도 한 달이 지나도 모른 척하길래 조심스럽게 돈 달라고 하니까 '고작 만오천원 가지고 쪼잔하게 굴지 마라'며 꼽줌. 이런 일 있었을 때 참아줬는데 사람이 호구로 보이나 봄.
얼룩 지워지지도 않는데 변상 요구해야 됨? 친구 사이에 쩨쩨하다고 할까 봐 고민임.
대한민국 소상공인 & 지역 공익 캠페인 파트너 모집
코라이브 포털 파트너십 광고 센터에서 쉽고 빠르게 맞춤형 광고를 등록해보세요.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