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표 나왔을 때 친구 점수 안 물어본 게 무관심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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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수행평가에서 내가 밤새서 만든 덕분에 우리 조가 만점 받음.
끝나고 조원들이 '너 덕분에 점수 잘 나왔으니까 매점에서 빵이랑 음료수 네가 쏴라'며 당연하다는 듯이 요구함.
과제도 내가 다 했는데 돈까지 내가 써야 됨? 고마워하지는 못할망정 얻어먹을 궁리만 하는 거 진짜 양심 없음. 얼마 전에도 내가 쓰려고 보면 팁 다 닳아있고 뚜껑에 틴트 범벅돼있어서 '말하고 써달라'고 정색했더니 '친구끼리 틴트 하나 썼다고 정색하냐 쪼잔하다'며 꼽줌. 이런 일 있어서 참아줬는데 사람이 호구로 보이나 봄.
조별 과제 하드캐리 해주고도 밥 사라는 조원들한테 정색한 내가 빡빡한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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