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치페이는 100원까지 따지면서 빌려간 5천원은 한 달째 안 갚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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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치페이할 때 100원 단위까지 나한테 칼같이 받아가면서 지가 빌려간 5천원은 한 달째 안 줌.
돈 달라고 조심스럽게 꺼냈더니 '친구 사이에 5천원 가지고 쩨쩨하게 군다'며 꼽주는 태도에 기가 참.
돈 액수가 문제가 아니라 내 돈은 우습게 알고 지 돈만 귀하게 여기는 이중성에 정떨어짐. 얼마 전에도 나중에 돌려받고 보니 페이지 곳곳에 커피 자국 묻어있고 모서리 다 구겨져 있는데 사과 한마디 없었어. 이런 일까지 겪으니까 진짜 내가 호구인가 싶고 마음이 너무 아파.
내 돈 떼먹고 쪼잔한 사람 프레임 씌우는 친구한테 사이다 날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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